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8. 11. 07:33
지난 7월에 영화 을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이후 딱 한 달여 만에 다시금 영화관을 찾았다. 원래는 조금 더 일찍 방문해 영화 을 볼 생각이었지만, 사람들의 혹평이 이어져 영화 관람을 포기한 이후 예고편부터 대대적인 관심이 쏠린 영화 를 보기 위해서 약 한 달만에 영화관을 재차 찾게 된 것이다. 영화 는 위에서 첨부한 포스터에 적힌 문구 그대로 대통령을 제거하려는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로 이정재(역 박평호)와 정우성(역 김정도) 두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그려지는 작품이다. 영화 는 실제 안기부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해당 사건을 알아두고 가면 좋다고 하지만 굳이 사전에 조사할 필요는 없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사전 배경 지식이 없다고 해도 영화 를 보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