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5. 5. 5. 07:30
모두가 행복하다고 말하는 가정의 달, 정말 그런가요?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5월은 노동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같은 나와 다른 사람의 관계 속에서 행복을 기념할 수 있는 날이 많다. 그래서 가정의 달로 불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모두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그래도 힘내야지.' 하는 작은 용기를 갖게 되지 않을까? 26살의 나이를 먹은 지금 내가 어렸을 적에 보냈던 가정의 달을 떠올리면, 솔직히 무슨 일을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정말 어린 나이 때부터 이런 날마다 나는 내가 하는 온라인 게임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 시간을 보낸 기억만 있지, 딱히 행복한 기억은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렇게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5. 5. 07:23
5월 5일 어린이날, 되짚어 보아야 할 아이들의 인권, 이게 최선입니까? 오늘 5월 5일은 어린이를 위한 날인 어린이날이다. 이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서, 1923년 3월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방정환(方定煥)을 비롯한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동이 되어 5월 1일을 그날로 정하였다. 1939년 일제의 탄압에 의해 없어졌다가, 해방 후 1946년에 5월 5일로 정하였으며, 1975년부터 공휴일이 되었다고 한다. (다음사전) 어찌 되었든, 오늘은 어린이를 위한 날이기 때문에, 지금 각 지역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고, 많은 부모님께서 오늘 하루만큼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5. 5. 07:04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이랍니다. 여러분, 드디어 그 날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우리의 아이들이 주인공인 5월 5일 어린이날이랍니다. 아마, 많은 블로거분들도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 외출이라도 하시지 않으실까 생각이 되네요. 물론, 저처럼 아직 학생인분들은 방콕을 하거나 연인이 있다면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날이지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 한 가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릴 때 무엇이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나요? 저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초등학교까지의 시간은 정말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어릴 때의 기억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 아마, 그때는 큰 불행이 너무 많아서 주위에 있는 작은 행복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었겠죠. 그래서, 저는 오늘같은 날은 한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