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8. 5. 08:45
어제 8월 4일 저녁 7시에는 올림픽 야구에 출전한 한국과 일본이 준결승전에서 맞붙는 날이었다. 이런 날에는 역시 치킨을 먹으면서 야구를 봐야 하기 때문에 나는 잠깐 고민을 하다가 오랜만에 야구를 보면서 먹을 셈으로 치킨을 시켜서 먹기로 했다. 이번에 내가 주문한 치킨 브랜드는 바로 푸라닭 치킨이다. 현재 쿠팡 이츠에 쌓인 3천 원 쿠폰을 활용하면 배달비 3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나는 쿠팡 이츠를 통해 한 마리 기준으로 가격이 저렴한 데다 평가가 좋은 푸라닭 치킨을 선택했다. 푸라닭 치킨에서 판매하는 세트나 다른 메뉴를 주문한다면 다소 가격이 비쌀 수도 있지만 순살 치킨 한 마리는 18,900원이었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은 고추 마요 치킨을 또 주문해서 먹을까 싶었지만, 이번에는 똑같은 레시..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0. 12. 30. 09:45
지난 일요일 저녁에는 동생과 함께 집에서 치킨을 또 시켜 먹기로 했다. 이번에 주문한 건 동생과 호불호가 나누어졌던 자담치킨의 생그라나 순살 치킨이 아니라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먹을 수 있는 자담치킨의 대표 메뉴인 3반 순살치킨 세트다. 당연히 3반이기 때문에 세 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맛 중 기본은 후라이드, 양념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세 번째 맛을 '파닭 순살, 허니버터 순살, 간장 순살, 치요링 순살(1,000원 추가)' 세 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양념 2개 후라이드 1개를 먹고 싶은 경우라면 요청 사항에 양념 2개 후라이드 1개를 부탁한다고 적어두면 된다. 이 부분은 내가 단골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 수도 있지만, 평소 애용하는 치킨집 사장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