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9. 5. 8. 14:2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선발로 뛰는 류현진의 경기가 있는 날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눈과 귀가 류현진의 소식으로 향한다. 당연히 이 글을 쓰는 나도 류현진이 선발 등판을 하는 날에는 항상 TV를 켜서 류현진의 경기를 보면서 “오오오!” 함성을 지르기도 하고, “아아!!!” 탄식을 하기도 한다. 이건 낯선 모습이 아니라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류현진 경기를 지켜보는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익숙한 모습이 아닐까 싶다. 공 한 구, 한 구에 희비가 교차하는 게 바로 야구라는 스포츠고,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렇게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3~4시간 가량 야구를 즐기면서 오늘 하루를 보낸다. 오늘 한국 현지 시간으로 어버이날인 5월 8일에 치러진 LA 다저스와 애틀란타의 시합에서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