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3. 16. 07:01
아이교육을 위해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3선 나에게 있어 애니메이션은 단순한 취미거리에 지나지 않고,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내가 이전 나에게 있어 애니메이션이 지니는 의미라는 글에서 이야기를 했었지만, 애니메이션이 없었다면 나는 중간에서 성장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최악의 쓸모없는 인간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나를 위로해주고, 조금 더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고, 꿈을 잃지않게 해준 애니메이션을 만났기 때문에 나는 계속 꿈을 꿀수 있었고, 나는 그 아픈 시간들을 버티어 낼 수 있었다. 나는 앞으로도 맞이하게 될 시련과 고통을 겪음에 있어, 나의 속에 있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만나게 된 책과 사람들을 통해서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바로 그러한 점 때문에 아이들..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3. 4. 06:55
애니메이션 취미는 죄가 아니다.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몇일전 포스팅 했던 글의 일부 댓글을 보고 나서이다. 그 댓글에서는 마치 자신은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기 때문에, 나보다는 더 잘살고 우월한 삶을 살고 있다는 듯이 말하는 태도였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교육문제와 시사문제에 대해 지적할 때마다, 일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주제에 잘난척은' 또는 '오덕질이나 하세요. 토나온다.' , '오덕후 주제에 ' 등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나를 폄하하려는 사람이 자주 있었다. 지금도 그와 같은 댓글이 달리고 있고, 아마 앞으로도 달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왜 애니메이션 보면 전부 오타쿠이고, 천박한 놈이냐?" 라고 말이다. 그들은 자신이 더 못난 삶을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