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 이야기 노지 2014. 2. 24. 07:30
한국의 구글 핸드스튜디오에서 들을 수 있었던 안준희 대표의 이야기 지금 우리나라 젊은 층 사이에서, 아니, 좀 더 많은 사람 사이에서 '대단한 회사'라고 불리는 하나의 회사가 있다. 뭐, 실제로는 조금 더 여러 기업이 있겠지마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회사는 책이나 강연 등을 통해 곧잘 만날 수 있는 '핸드스튜디오'라는 기업이 아닐까. 핸드스튜디오는 사내 복지가 정말 좋은 기업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기존의 우리가 아는 기업과 다른 전혀 방식을 취하면서 '한국의 구글'이라고 불리고 있기도 하다. 나는 안준희 대표의 저서 책 《지겹지 않니. 청춘 노릇》을 비롯해 KBS 강연 100℃에서 들을 수 있었던 안준희 대표의 강연 《함께 이루는 꿈》 등을 통해 이 핸드스튜디오라는 기업을 세운 안준희 대표의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9. 9. 07:30
지겹지 않니, 청춘노릇… 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가 말하는 청춘다움 우리나라의 어린 청춘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도 꾹 참고, 어른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을 가야 좋은 직장을 가고, 잘 살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여러 스트레스를 참으며 아등바등하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대학에 들어가면, 또다시 취업 경쟁을 위해 스펙을 쌓느라 이것저것 다 포기하면서 아등바등한다. 도대체 청춘이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가능성을 시험해보아야 할 시기에 오로지 세상이 말하는 대로만 살려고 하니 어찌 이것을 청춘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의 청춘은 힘들다고 한다. 힘들어서 많은 청춘이 '힐링'을 찾으면서, '멘토'를 찾으면서 위로받으려고 한다. 이 갑갑한 현실에서 벗어날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5. 24. 07:20
다가온 스마트시대, 우리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지식정보화 시대'라고 부른다. 그리고 곧 우리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스마트시대'라고 많은 사람이 부르고 있다. 아니, 다가오고 있다고 하는 표현보다 이미 다가왔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스마트기기들이 우리의 일상 속에 들어와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번 생각해보자. 다가온 스마트시대를 맞아서 우리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아니, 우리를 달라지게 하는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가장 우선시 되었다. 하지만 스마트시대에는 어떤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능력이 가장 우선시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