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5. 11. 27. 07:30
때때로 얼굴을 붉히면서, 때때로 혀를 차면서 본 영화 얼마 전에 종영된 드라마 , 그리고 지금 JTBC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방송 중인 드라마 처럼 최근에는 사회 문제를 고발하며 대중과 공감을 노리는 작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런 종류의 작품이 많이 나오는 까닭은 분명히 지금 우리가 겪는 현실과 이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보통 영화관을 잘 가지 않는데, 지난 월요일에 우연히 시간이 되어 영화관을 찾게 되었다. 그날 본 영화는 현재 많은 사람 사이에서 '뜨거운 영화'로 인정받고 있는 이었다. 이 작품은 재작년에 내가 본 영화 과 마찬가지로 현실적인 사회·정치 문제를 고발하는 작품이었다. 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인데, 솔직히 나는 어느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편집을 하여 청소년에게도 보여주는 것이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0. 10. 07:03
정말 대학생은 신문조차 읽을 시간이 없을까? 며칠전 나는 블로그에 '박원순-나경원이 누군지도 모르는 대학생, 왜?'라는 제목으로 현 대학생들과 일부 사회인들의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었다.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신문을 읽으면서, 점차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둘 것을 제시했었다. 그에 따른 댓글들의 대부분은 '동감한다'는 내용의 긍정적이었지만, 일부는 '반대한다'는 내용의 부정적인 내용들이었다. 내가 그 부정적인 내용의 댓글들이 정말 논리적이고, 합당하다면 그것을 인정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 변명이 정말 치졸하기 그지 없기 때문에 이 글을 써서 한번더 문제를 지적하고자 한다. 도대체 어떻게 변명을 했기에, 내가 치졸하다는 말까지 써가면서 말을 하는 것일까? 반박이 아닌 그 치졸한 변..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0. 8. 07:09
박원순 나경원이 누군지도 모르는 대학생, 왜? 지금 서울시장 선거 때문에 자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박원순, 나경원 이 두 사람의 이름을 심심찮게 들을 수가 있다. 아마, 서울에서는 이 사람들의 이름을 한번도 못 들어봤다고 하면, 노숙자이거나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사람들 밖에 없을 것이다. (외국인, 영유아 제외) 이 서울시장 선거의 문제는 단순히 수도권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차후에 있을 대선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지방에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다 이 서울시장 선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일부 의식 있는 대학생들도 이 선거를 눈여겨보고 있다. 왜냐하면, 자신들도 이 선거에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국민이기 때문이다. 일부 생각 있는 대학생들은 정치가 이대로 가다가는 자신들..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11. 2. 06:48
MC몽 자원입대설, 부정적으로만 해석하지마라. 일과를 마치고 인터넷을 켜니 검색순위에 'MC몽 자원입대설'이 떠있었다. 무슨 일이지하면서 여러가지 기사와 글을 읽어보았다. 기사는 그저 MC몽이 자원입대를 하겠다고 한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는 것이었으므로 언급을 하지 않겠다. 하지만 아래의 글들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MC몽의 자원입대설을 부정적으로만 해석하고 있다. MC몽이 무엇인가 찔려서 갈려는 것이 아니냐? 군대가 잘못하면 도망치는 대피소인줄아냐? 라고 말이다. 나는 이들과 의견을 달리하고 싶다. 지금부터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가설이다. 진실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주기 바란다. 또한, 전에 내가 포스팅을 했던 ' MC몽 병역기피 문제를 통해 바라본 현 병역의 문제'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7. 29. 19:20
Qook 북카페를 이용해 보았다. 올포스트의 Qook 북카페 무료이용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사실, 당첨되놓고서도 아이폰이나 E-Book을 읽는데에 필요한 단말기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Qook 북카페에서는 단말기로만 이용가능한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컴퓨터로 다운받아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해주었다. (컴퓨터로 이용하는 것은 스크린샷을 찍을 수 없도록 쿡에서 서비스상으로 막아놓았다. 그렇기에 자료 이미지가 없는 점을 양해해주기 바란다) '전자책(E-book)' 시장의 전망 우리에게 아직까지 E-book이라는 것이 잘 익숙하지가 않다. 아이리버나 삼성에서 E-book 단말기를 출시하고, 아이패드가 출시된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지금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