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11. 18. 07:30
지스타 2017 현장을 가다, 우려와 달리 여전한 인파가 몰렸던 지스타와 화제의 게임 지난 16일(목요일)에 부산 벡스코 전시관에서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이 열렸다. 원래 수능일이던 16일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과 수능을 맞아 학생들이 쏟아지는 날인데, 수능일이 연기가 되면서 지스타 흥행은 물음표를 가졌다. 왜냐하면, 지스타 관람객은 중·고등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할 정도로 그래도 학교가 쉬는 날이었던 16일에는 학생들이 우르르 몰려 지스타를 찾았고, 내가 방문한 17일(금요일)에도 오후 시간이 되니 학생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비록 고3 학생들은 이 행사를 즐기기 어렵겠지만, 다른 학생들의 열기는 전혀 식지 않았다. 내가 지스타를 방문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