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 이야기 노지 2015. 6. 11. 07:30
오늘도 나는 '오늘은 어떤 글을 써야 할까?'는 고민 속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바뀐 점 중 하나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모든 것을 '나라면 이것을 또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 점이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수 있는 여러 일도 글의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서 메모를 하고, 다시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려고 노력한다. 아마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그래서 블로그를 오랫동안 꾸준히 운영하면서 글을 발행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도저히 글이 적어지지 않을 때는 하루 이틀 정도는 그냥 무턱대고 아무런 글이나 써서 글을 발행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블로그가 재미없어진다. 살면서 하는 어떤 일이라도 재미가 없어지면 지치는 법..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17. 20:41
요즘들어 느끼는 것은,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쓸건 많은데 , 이런저런 이유로 컴퓨터를 오랫동안 잡고 있지를 못하겠군요... 특히, 대학에 들어와서 과제가 있는 날이나 바쁜 날이 많기 때문에 세세한 포스팅은 빨리 못하네요... 중간 중간 막 열받는 기사나 일이 생기면 바로 블로그에 적어버리지만요...휴우..(그것도 집에 있을 때 가능) 그래서 생각한게 번역물 공개된 거는 30분 정도면 올릴 수 있으니 나오는데로 번역물은 올릴예정이구요, 평소 시간 없을 때는 아직 마작기록란에 복구 못한 동영상촬영분이 잔뜩 있기에 하루에 하나씩 올려야되겠습니다..ㅋㅋ 왜냐하면, 블로그에 포스팅이 없거나 몇일 글이 안올라오게 되면 사람들이 외면해버리더라구요....(잡글 올려도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