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10. 9. 07:30
"같이 잡시다. 나랑."이라는 말이 이렇게 매력터지는 말이었어? 인기 드라마 가 한 화 방송될 때마다 많은 사람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시간 방송과 함께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실시간 토크에서는 ‘개꿀잼’, ‘서현진 진짜 예쁘다.’, ‘연기 대박인 듯’ 같은 실시간 반응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당연히 본방 사수를 하는 나 또한 똑같이 드라마를 보았다. 어머니와 함께 반드시 챙겨 보는 드라마가 된 는 부잣집 주인공과 가난한 히로인이 엮이는 한국의 전형적인 로맨스가 아니다. 불규칙적으로 다른 사람이 되는 히로인과 안면 실인증을 앓는 주인공이라는 다소 판타지가 섞인 요소에서 전개되는 정통파 로맨스가 대단히 매력적이다. 지난 월요일에 방송된 에서는 본격적으로 주인공 서도재(이민기 역)와 히로인 한세계(서현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