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3. 16. 07:32
꽃이 피는 봄이 왔습니다. 그런데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함께 왔습니다. 코웨이 공기 청정기 하나 장만할까요? 요즘 밖을 나서면 정말 날씨가 따뜻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대학 오후 2시 수업을 듣기 위해서 12시 조금 넘어서 나갔을 때의 점심녘 햇볕은 상당히 강했다. 아직 아침과 저녁은 쌀쌀했지만, 낮은 완연한 봄의 기운을 가지고 있었다. 더욱이 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야구 시범 경기도 시작했다. 활기차게 대학의 신학기와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릴 프로야구, 올해는 좀 더 일찍 핀다고 말하는 벚꽃은 4월 봄을 즐겁게 하는 요소들이다. 특히 내가 거주하는 김해에는 4월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가야문화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 아마 많은 지역에서 벚꽃 축제가 한창 열리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2. 4. 16. 07:37
지금이 바로 봄꽃 전성기에요! 여러분도 봄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세요! ▲ 언제봐도 참으로 아름다운 벚꽃입니다. 푸른 새싹이 함께 돋아나고, 아직까지 열리지 않은 꽃봉오리가 참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더라고요. 하하하. ▲ 이렇게 한 가닥 홀로 나서 피어난 벚꽃들. 뭔가 상당히 느낌있게 다가오지 않나요? 하하하. ▲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서 벚꽃 개화가 늦었습니다. 푸른 새싹도 보이지 않고, 아직 여전히 꽃봉오리 상태인 벚꽃이 많았죠. ▲ 역시 봄을 알리는 것 하면 벚꽃 다음으로 개나리 아니겠어요? 노오란 개나리가 봄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었습니다. ▲ 글쎄요… 이 꽃들은 이름을 잘 모르겠군요. 어머니께 여쭈어 얻은 대답으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전혀 다른 꽃이더라고요. (킥킥.) 이름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