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의 소박한 이야기

민상토론 (2)

민상토론 2 박근혜 최순실 이슈 풍자 어디까지 할까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6. 11. 29. 07:30

개그콘서트 민상토론 2 정치 풍자 개그, 요즘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과거 김제동이 어느 자리에서 "요즘 정치인들이 개그를 하니까 개그맨들이 다 죽는다. 그래서 개그맨은 정치를 말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우스갯소리로 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냥 웃으면서 들었지만,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그 말이 현실이 되었다. 정치는 완전히 개그, 막장 드라마 대본을 넘어섰다. 지난주에 열린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의 연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 씨가 "영화 내부자들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는 영화라서 너무 과장된 것 아닌가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지금은 현실이 영화를 이긴 것 같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발언을 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지금 우리 정치는 '가관'이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

개그콘서트 민상토론 2이 보여준 웃픈 정치 풍자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6. 11. 15. 07:30

돌아온 개그콘서트 민상토론,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적나라하게 풍자하다 요즘 우스갯소리로 정치판이 개그콘서트와 막장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다는 소리가 나온다. 예전에는 그냥 우스갯소리로 이런 말을 했지만, 요즘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정치판은 마냥 웃을 수 없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정말 '웃프다'라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건 아닐까 싶을 정도다. 개그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과 욕을 먹으면서도 시청률을 잡는 막장 드라마 작가들은 한국의 정치판을 보면서 '내가 이러려고 개그맨(막장 드라마 작가)이 되었나 자괴감이 든다.'고 말할 정도로 정치판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현실로 벌어졌다.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 농단은 그저 뒤에..

Copyright ©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