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9. 6. 30. 09:19
지난 토요일 밤에 를 보고 나서 KBS 채널을 틀었더니 을 통해서 배우 이정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정은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은 건 아니었지만, 근래에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와 함께 사는 이야기를 다소나마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서 배우 김혜자가 보여준 평소의 모습, 그리고 배우 이정은이 배우로 살아남기 위해서 어떤 배우가 되고자 했는지, 오늘날 작품을 선택하는 배우들의 경향에 숨은 뜻을 들으면서 상당히 큰 호기심이 생겼다. 왜냐하면, 그 이야기는 배우이기도 하지만 한 사람의 이야기라서. 배우 이정은은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다.“잘 난 건 타고나는 거지만, 잘 사는 건 나 하기 나름이다.” 어떻게 보면 그 메시지는 너무나 흔한 메시지다. 서점을 방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