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1. 7. 24. 07:28
느낌으로 대한민국 365일 여행 다니기 여행. 그것은 단어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우리는 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깨닫는다. 여행이란, 단순히 관광상품을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지역을 떠돌아다니면서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옛날에 사람들이 그랬다. '무슨 고민이 있으면,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행을 떠나라'라고 말이다. 그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내가 며칠전에 소개했던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라는 책의 저자이신 정철상 교수님도 여행을 통해서 자신을 깊이 되돌아 볼 수 있게 되면서, 하마터면 그저 그렇게 살뻔한 인생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생으로 사시게 된 분이다. 그렇게 여행은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