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4. 6. 10. 09:08
지난 일요일(9일)을 맞아 방영된 에서는 화제의 아이돌이자 K팝을 주도하는 대표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인 뉴진스가 출연했다. 아마 평소 아이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이름만큼은 알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 바로 뉴진스와 BTS 같은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만큼 이름의 영향력도 있지만… 민희진의 영향력이 컸기 때문이다. 하이브 주가가 요동치는 계기가 되었던 민희진의 반기와 기자회견은 역대급 기자회견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하이브와 민희진, 뉴진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기자회견을 보면서 '대체 무슨 일이야?'라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사건의 내용은 정확히 몰라도 '민희진'과 '뉴진스'라는 이름을 기억할 수 있었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에서 ..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23. 1. 26. 09:05
내가 대학교를 다닐 때 인생 처음으로 구매해서 사용한 노트북은 LG 전자에서 판매하는 그램이었다.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는 애플 맥북 혹은 맥북 에어가 지금처럼 유행이기는 했어도, 가격이 워낙 셀뿐만 아니라 윈도가 아닌 맥을 기반으로 한 컴퓨터는 사용하기가 꺼려져서 나는 당시 애플 맥북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LG 그램을 구매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노트북을 거의 쓰지 않게 되면서 해당 LG 그램 노트북을 정가의 60% 정도를 받고 팔아야 했는데(해가 지날수록 가격이 하락했다),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아쉬운 일을 해버린 것 같아 후회가 막심하다. 비록 노트북이 오래전 모델이라 11인치라는 화면이 작았다고 해도 블로그 작업용으로 어디서든 잘 활용할 수 있었는데…. 하지만 지금 후회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