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7. 21. 10:30
무더운 여름의 하늘과 함께한 김해의 풍경 요 며칠간 긴 장마가 지속되어었습니다. 덕분에 항상 집에만 박혀있었는데요, 때마침 비가 그치고 햇빛이 나니까 구름과 하늘이 김해의 풍경을 더욱 살려주더군요. 그래서 카메라로 그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제가 아파트 난간과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비가 오기 하루 전 날의 풍경과 비가 그친 뒤 다음날의 풍경입니다. 이번 사진을 찍으면서 생각한 것이 '역시 더운데 밖에 나가기 보다는, 그냥 이렇게 아파트에서 찍는 사진도 괜찮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워낙에 더위를 많이 타고, 너무 더우면 쓰러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여름날에 밖에 돌아다니는 것을 왠만해서는 자제한답니다. 자,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제가 찍은 사진들을 감상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