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2. 25. 08:37
한 회당 2100만원 짜리 강의를 공짜로 들을 수 있다면?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들을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이나 사람들은 '에이 그런게 어딨어'라며 찾아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2100만원이라는 개인과외를 받는 학생은 서울 상류층들이라면 수두룩 하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2100만원짜리 강의를 개인과외식으로 공짜로 들을 수 있다면, 모두들 그것을 하지 않겠는가? 내가 말하는 2100만원 짜리 강의. 그것은 아주 대중적인 강의이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이충권선생님의 강의라 하겠다. 이충권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려면 본사학원에서 수업당 75000원을 내고 신청해야 하고 인터넷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때 순간 말하는 사람이 있다. '75000원짜리 강의가 2100만원짜리 강의라고? 개소리하고..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1. 27. 08:01
인터넷 강의는 유명 학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학생들이 특히 선호하는 방법이다. 흔히 인강으로 불린다. 인강 역시 종합반과 단과반으로 나뉜다. 한 개 영역의 실력이 부족하거나 지원전략을 잘못 짜서 재수를 하게 된 수험생이라면 인강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강은 스타강사의 질 높은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반복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또 수시 대비를 위한 대학별고사 강좌까지도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관건인 재수생들에게는 안성맞춤인 학습법이다. 비상에듀 입시서비스과 박정훈 연구원은 "지난해 재수를 선택한 A군은 독서실에서 인강으로만 재수를 준비한 케이스다. 2009학년도 수능에서 언·수·외 모두 2등급을 받았지만 이번 입시에서는 언어 1등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