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5. 4. 09:41
며칠 전에 이마트에서 저녁에 장을 보다가 하도 점원 아주머니 분께서 붙잡고 설명을 하셔서 제일제당 고메 탕수육을 구매했다. 어차피 저녁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반찬거리를 찾고 있기도 했고, 치킨 너겟에는 서서히 물리고 있어서 색다른 반찬거리로 탕수육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판단한 결과였다. 해당 제품을 모습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와 프라이팬으로 모두 조리가 가능하다. 그런데 나는 "전자레인지로 돌려도 되나요?"라고 물었을 때 아주머니가 "전자레인지로 돌려도 조리가 가능하다."라는 대답을 듣고 구매했던 건데, 고메 바삭 쫄깃한 탕수육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아예 불가능한 제품이었다. (속았어) 결국, 나는 고메 바삭 쫄깃한 탕수육 제품을 프라이팬에 데워서 먹기로 했다. 제품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