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23. 10. 11. 20:51
어릴 때부터 나는 골절을 당하거나 X-RAY를 찍어야 하거나 MRI 촬영을 해야 할 경우 항상 김해 중앙병원을 찾았다. 김해 중앙병원은 오랜 시간 동안 김해에서 김해 시민들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던 종합병원으로, 새로운 병원이 생겨도 나와 같은 사람들은 김해 중앙병원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곳이 김해 중앙병원이었으니까. 지난 8월에도 나는 허리 디스크로 인해 MRI 검사와 치료를 위해 김해 중앙병원에 입원을 했었다. 당시 같은 병실에 있던 한 아저씨가 "중앙병원 부도 날 수도 있다고 하던데? 주촌에 신사옥 지으려다가 완전히 망했다고 하더라."라는 말을 들으면서 처음 중앙병원 부도 위기를 알게 되었는데, 그래도 설마 김해 중앙병원이 부도가 날까 싶었다. 그러다 지난 주말에 다시 허리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