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4. 12. 18. 07:30
단순히 저를 욕하고 조롱하는 악플보다 더 가슴 아픈 댓글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쉽게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악플러 고소 사건' 혹은 '악플러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연예인'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다. 악플은 그렇게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니고, 어떤 기사를 읽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댓글이다. 나도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그런 악플러를 만나게 되는데, 늘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악플을 다는 사람도 있고, 집요하게 한 블로그를 괴롭히는 악플러도 있다. 나도 정말 집요하게 내가 올리는 글에 한동안 억지 주장이 들어간 악플을 달면서 괴롭히는 악플러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 적이 있다. 험담에 상처를 입었다고 말하기보다 자꾸 반복해서 비슷한 댓글을 여기저기 남기면서 조롱을 하는 모습이 심히 짜증이 났기 때문이다.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0. 24. 06:50
나는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 보통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것은 필연적인 일입니다. 그러한 만나는 사람들 중에 계속된 우정으로 좋은 벗이 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한번 보고는 지나치는 사람도 있지요. 좁게는 어떤 사람과의 관계에서, 넓게는 어떤 기업적인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고, 나에게 지나치는 인연이 아닌 계속되는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의 욕망 중 가장 큰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돈을 밝히는 물욕일까요? 섹스를 밝히는 성욕일까요? 아닙니다.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고, 인정받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