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9. 29. 07:00
추석, 아이들 앞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 세 가지 오늘은 추석 연휴 첫날이다. 아마 지금 많은 사람이 추석 음식 준비로 분주하거나 귀성길에 올라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고된 준비를 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웃음을 짓고 있는 이유는 오랜만에 많은 친·인척이 모이는 날이니, 저마다 한껏 설렘을 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날일수록 서로 더 조심해야 한다.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알겠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추석과 설날 같은 명절에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무리하게 일정을 잡아서 장시간 이동하는 것도 있고, 너무 많은 사람이 한 번에 움직이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는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날에는 서로 조심하는 것이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1. 21. 07:19
설날, 도대체 어떤 말이 아이의 기분을 망칠까? 이제 우리나라의 최대명절 중 하나이자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 설날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나름 화목하고 따뜻하게 지내는 날에 속하는 날이다. 하지만, 설날에 어느 곳, 어느 사람이나 다 그렇게 화목하게 지낼 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다보면 꼭 한 두 가지씩은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이 일어나고는 한다. 그것이 고의적이든 고의적이지 않든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가 있으며, 그러한 것으로 인해서 가해자는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피해자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이 스트레스에는 어른들만이 아니라 아이들도 상당히 받는다. 그저 먹고 놀면서, 새뱃돈까..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9. 8. 07:20
나이를 먹어도 추석같은 명절이 꺼려지는 이유 추석. 추석은 우리나라에서 자랑하는 대표적인 전통명절 중 하나이다.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온 식구가 다 모여서 떠들썩하게 여러가지 일을 하고는 한다.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추석은 즐거운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어릴 때부터 추석은 즐거운 것이 아니였다. 할 수만 있다면, 달력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것이였다. 현재 22살이라는 나이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까지 추석이나 설날같은 명절이 정말 싫다. 오늘은 그 이유를 잠시 이 글에서 써보려고 한다. 이것은 나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고, 지극히 나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므로, 대다수는 공감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먼저 생각해주기를 바란다. 블로그를 통해서 나를 오랫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