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이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 일상/일상 다반사
- 2010. 8. 16. 21:53
반응형
지금 현재는 경주에서 찍었던 사진들 중에서 골라내는 작업을 한 뒤, 보정을 하면서 이니셜을 박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왜 이런지, 10시만 가까워지면 졸리네요. 최근 체력이 떨어져서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심각한 운동부족이 그 원인이겠지요. 늘어나는 뱃살과 볼살 , 두꺼워지는 허벅지. 운동이라곤 손가락 운동 밖에 하질 않고 있습니다. 완력기는 이틀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만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아침에 농구하러 가면 되겠지만, 너무 더워서 꼼짝하기가 싫어져서 말이지요. ^^ ;;;
여튼, 블로그 포스팅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내일 서울에 올라갈 채비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저는 블루팀에 속해 있습니다. 대부분 들은 적은 있습니다만, 누군지를 몰라서요.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검색해 얼굴을 익히고 갈 생각입니다. 행사장에 갔는데 ' 누구세요?' 라고 물어보게 된다면 정말 최악이지 않겠어요? 하하하하.
저의 개인용 카메라 똑딱이도 충전 중이고, 삼각대도 챙겨뒀습니다. 또한, 경비 마련을 위해 피 같은 엔화들을 다시 원화로 환전했습니다. 다행이 바꿀 때 , 엔화가 하락세에서 상승세가 되어있어 그다지 손해는 보지 않고 바꿀 수 있었지요. 총 들고갈 경비는 약.. 비밀입니다. ㅎ
이 행사의 후기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아와 함께 찍은 제 사진을 올려 염장을 지르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하하 ㅋㅋㅋㅋ
현재 하록킴님과 연락이 안되는데, 조금 걱정이 되네요~ 잠시 후에 다시 문자를 드려봐야되겠습니다. 내일 13시 42분경에 서울역에 KTX를 통해 도착할 예정입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행사가 8시에 종료가 됩니다. 밤 10시에 막차 KTX가 있지요. 여차저차해서 서둘러서 나가게 되면 당일치기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거로써 서울에 갔는데 단순히 이 행사에만 참가하고 오기가 너무 아쉽습니다.
간 김에 서울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요. 마침 수요일에 하록킴님이 일정이 다 빈다구 하시는데, 함께 동행해주실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잘 곳은 이미 구해뒀습니다. 저의 이종사촌형이 경희대에 다니고 있어 원룸에서 자취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끼여서 잘 생각입니다. 이미 허락도 맡아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서울에 있는 많은 블로거 분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지고 싶은데 .. 하하하.. 이런 날은 꼭 이런저런 블로그를 돌아보니 정모가 없더군요. ㅎ ( 사실 있어도 혼자서 찾아갈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만... )
여튼 이 글은 저의 지금 현재상황을 적은 주저리 글이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