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적표 받았습니다...



에구, 먼저 이 글을 쓰기전에
김 모군 , 미안하다 ㅡ  이렇게 된걸 누구 탓하겠냐.....내 탓해야지. 휴대폰안끈 내 탓이지.....


에 -
수능성적발표일날인 오늘
수능성적표를 받아왔습니다 . 최악이더군요. 정말 1시간은 운것 같네요..에효..
엄마한테 "그래도 어쩌겠냐 , 수고했다' 문자 받았을때는 정말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몸상태가 안좋았다고 하지만, 설마 이렇게 나쁘게 나올줄은 생각도 못햇습니다.
9월달 성적이 
언 수 외 법사 정치 경제 사회문화 
1  3   1    1     1    2       4   (솔직히 이때 경제 찍은게 잘맞은거였지만..)
수능 성적이 
언 수 외 법사 정치 경제 사회문화
3   5  5   4      3       6      3 

아 정말 이 성적표  처음 봣을때 죽고 싶었습니다.....죽을만큼 정말 슬펐어요
5밑으로 내려가는 숫자를 진짜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엇는데 말이죠... 6이라니,..
게다가 이 저질 점수는 인간의 점수가 맞는건지 정말.......
9월달 10월달 11월달 초까지만해도 삽질만 안하면 고대갈수있다 생각했는데...

사촌여동생도 진짜 잘쳤는데.....전 정말 이제 가족에게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마음을 추스리기위해 노래를 들었지만.... 노래보단
그냥 하는 공부가 더 낫더군요.......
법,일본어,영어 ...... 솔직히 전부 외교과 갈려고 공부했었는데.... 필요가...


이제 결국 제가 나갈 길은 몇개가 없군요.......

제가 할 줄 아는게 외국어들 .... 글쓰기 그림그리기 밖에 없는데......

이것들을 최대한 살리는 걸로 가야겠죠...........

전국의 수험생여러분 , 저처럼 떨어지고 막다른 골목에 있다고 해도, 포기하지마세요,
물론 저도 그럴 생각입니다.
길이 막히면 또 다른 길을 파헤쳐 나가야죠.


그냥 웃어요. 그냥 웃으면서 다음에 올 것을 맞서기 위해 힘을 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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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흡혈귀
    2009.12.08 14:16

    흠...토닥토닥....(내년엔 절 토닥 거려주세요...)

  • 자신감
    2009.12.09 22:31

    님 친구분이 참 너무 한 것도 있네요 어떻게 새벽2시에 전화를 해서 .. 일부로 그랬다고 할 순 없지만 .. 일부로 그런 애를 보면서 혹시라도 ...
    참 인생사는 하루도 알 수를 없나보네요 ..
    킁 ..... 전 지금 외롭게 공부하니 블로그나 제팸 카페 킬러쌤 카페 .. 들려서 글 쓰는 데
    제가 고민 적을 때 꼭 덧글 남겨주세요^^.

    • 2009.12.09 22:56 신고

      네 - 꼭 그럴게요
      누군가 애기를 들어줬으면 하는데
      아무도 안들어주는거 같으면, 그게 제일 힘들죠..
      저같은 경우가 있기때문에 인생이 확률의게임이라고 하는듯..

  • 병탁
    2009.12.10 22:48

    방해할 의도는 없엇슴;;
    12시에 날짜 바끼면 시험 잘쳐라고 연락할려고 햇다가 토벤한테 니번호 물어보면서 애기 하다보니 시간이 좀 지낫더라ㅋ;
    어쨋든 미안하다

    • 2009.12.10 22:51 신고

      그래,그래 어쩔수 없지뭐
      지금 이상태에서 나아갈수 있는 최선을 선택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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