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주먹밥 추천 피빅 베이컨 콘치즈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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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빅 베이컨 콘치즈볼, ⓒ노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냉장 김밥보다 저렴하고 삼각 김밥보다 비싸지면 어느 정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한 끼 대체재 중 하나는 바로 주먹밥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편의점에서도 오니기리는 꽤 흔하게 판매되는 제품 중 하나였고, 한국에서도 1인 가구와 간단한 한 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다 보니 비슷한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그래도 김밥 한 줄이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에 드는 김밥이 없을 때는 주먹밥 하나를 구매해서 먹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구매한 건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PBICK 베이컨 콘치즈볼로,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김치볶음밥에 베이컨 콘치즈볼이 들어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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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빅 베이컨 콘치즈볼 조리 방법

피빅 베이컨 콘치즈볼, ⓒ노지

 피빅 베이컨 콘치즈볼은 가정용 전자레인지(*700W 기준)로 40초, 업소용 전자레인지(*1000W 기준)로 30초를 데워주면 조리가 끝난다. 하지만 당일 나는 잠시 피빅 베이컨 콘치즈볼과 함께 곁들여 먹을 양파 장아찌를 냉장고에서 꺼내다가 1분을 돌려 버리는 바람에 비닐 포장지가 곧바로 터질 것처럼 팽팽해지고 말았다.

 

 그래도 내부를 열어 보았을 때는 딱히 문제가 없었다. 주먹밥이다 보니 김이 이렇게 겉을 장식하고 있기는 해도 우리가 김치볶음밥을 해 먹을 때 김을 뿌려서 먹는 걸 그냥 동그랗게 말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김치볶음밥의 향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지만, 나와 같은 남성 소비자라면 그냥 무난히 먹을 수 있는 그런 느낌이다.

 

피빅 베이컨 콘치즈볼 실제로 먹어 보니

피빅 베이컨 콘치즈볼, ⓒ노지

 그리고 실제로 먹어 본 피빅 베이컨 콘치즈볼은 맛이 없는 건 아니고 맛있는 편이었지만 양이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밥의 양은 나쁘지 않았고, 부족한 건 내부에 들어가 있는 베이컨 콘치즈볼이다. 치즈의 양이 기대했던 것보다 작은 데다가 베이컨이나 옥수수콘도 생각했던 것보다 거의 없는…  느낌이라서 아쉬웠다.

 

 김치볶음밥도 제대로 된 김치볶음밥이 아니라 김치국물볶음밥 같은 느낌이었다는 게 아쉽다. 뭐, 한 개에 2,600원이 하는 제품이다 보니 너무 크게 바란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쉬웠다. 대신 가성비 좋은 한 끼 대체재로는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밥 한 끼를 저렴하게 해결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역시 우리처럼 가난하고 빚 갚느라 바쁜 사람들에게는 편의점 냉장 김밥, 삼각 김밥, 주먹밥 같은 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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