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버거옥 편 솔로지옥4 대세 이시안의 플러팅 실패 굴욕
- 문화/문화와 방송
- 2025. 5. 24. 08:56
매주 금요일마다 재미있게 보고 있는 유튜브 예능 중 하나인 <워크맨2 122화>에서는 <솔로지옥 4>에서 미모와 플러팅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고 하는 이시안이 출연했다.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은 매번 방영될 때마다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으면서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아마 아는 사람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나는 현실의 연애에 크게 관심이 없는 데다 미련을 두지 않는 인물이다 보니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이시안'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워크맨2 122화>에서 볼 수 있는 그녀의 모습은 왜 그녀가 플러팅 장인으로 불렸고, 왜 그녀가 주목을 받았는지 알 수 있었다.
플러팅 장인 이시안의 실패?
아무리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모든 사람이 보는 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워크맨2 122화>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이시안은 장성규와 함께 버거옥에서 쿠폰 배부 미션을 받은 이후 거리로 나서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판교에서 연일 인터뷰에 실패할 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해도 그녀를 알아보는 사람이 적었다.
방송과 실물을 보는 것에서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 아니라 먹고살기 바쁘다 보니 <솔로지옥4>라는 프로그램을 보지 못한 것 같았다. 이 과정에서 볼 수 있었던 인터뷰를 했던 시민 분들이 "그냥 예쁘신 누나 아니에요?", "버거옥 사장님이신가요?"라는 질문을 하는 모습에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딱 그랬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예쁘다는 것을 알 수 있어도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여기서 이시안은 쿠폰을 증정하는 가정에서 보여준 플러팅에서도 칼 같이 거절당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면서 사뭇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모습도 역시 귀엽고 예쁘게 잘 담겼지만… 현실은 무대 위처럼 절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빛난 이시안 외모
비록 무한 거절을 당했다고 해도 이 과정에서 볼 수 있는 이시안의 모습은 앞서 말한 대로 귀엽고 예쁘게 잘 담겼다고 생각한다. 이런 외모를 가진 인물이 자신에게 플러팅을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은 당연히 제안을 거절하는 게 어찌 보면 현명한 처사이기는 하다. 이렇게 예쁜 사람이 의도 없이 고백할 이유는 없으니까.
현실 연애에서는 그런 부분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게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의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진짜 사랑을 하는 것과 진짜 연애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워크맨2 122화>에서 볼 수 있었던 이야기와 별개의 이야기로, 우리는 그저 버거옥에서 일하며 보여준 이시안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버거옥에서 일한 이시안
나는 '이시안'이라는 이름의 모델 겸 인플루언서와 '버거옥'이라는 브랜드 자체를 <워크맨2 122화>에서 모두 처음 접했다. 버거옥은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 데다가 1+1 버거를 판매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사람들이 가성비 좋은 한 끼 식사를 하기 위해서 자주 찾는 햄버거 매장이라고 한다.
당연히 신규 브랜드이다 보니 아직 가맹점은 많지 않고,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지방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대규모 프랜차이즈 햄버거 매장의 영향력이 크다 보니 새롭게 출발하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브랜드가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과연 어떻게 될까…?
그 미래는 1년 후 버거옥의 매장이 얼마큼 늘어났는지 혹은 구글 지도와 카카오 지도의 평점 지수를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워크맨2 122화>에 출연한 이시안과 122화의 무대가 되었던 버거옥 두 개의 브랜드 중 어떤 브랜드의 평판이 더욱 높아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아, 이시안 님은 참 예쁘구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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