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모으기 통장 개설하면 CU 상품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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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이벤트

 요즘 사람들은 은행의 이자가 낮다 보니 은행에서 적금 통장을 만들어서 돈을 모으기보다 해외 주식 모으기, 코인 투자 등을 통해 적은 돈이라도 조금씩 불리기 위한 투자를 하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비록 그렇게 돈을 모을 수 있다고 해도 안정적으로 내가 소비를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적금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해외 주식 모으기와 코인 투자를 통해 돈을 불리는 돈과 내가 쓰지 않고 모을 돈을 따로 분류해서 분산 투자를 하는 형태로 돈을 관리하는 것이 고수들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과거 재테크 열풍이 불 때는 최대한 쓰는 돈을 줄이고, 적금으로 내가 낭비할 것 같은 돈을 미리 빠지게 하는 전략이 다른 어떤 전략보다 우선시되었다.

 

 알뜰하게 돈을 모으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그 전략은 유효하다. 그렇게 적더라도 돈을 모아서 어느 정도 목돈을 만든 이후 해외 주식 투자를 하거나 코인에 투자를 해야 불릴 수 있는 양도 늘어난다. 그리고 요즘 많은 은행이 그런 사람들을 겨냥해 새로운 적금을 개설할 경우 소소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IBK 모으기 통장

 이번에 기업은행에서 새롭게 출시한 IBK 모으기 통장은 최대 36개월(3년)을 넣을 수 있는 적금 통장으로, 기본 연 3.3% 금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0.2% 우대 금리를 통해서 최고 연 3.5%까지 이익을 볼 수 있다. 해당 적금 통장에 가입하기 위한 최소 금액은 당연 1천 원 이상이고, 최대 금액은 월 300만 원 이내이기 때문에 금액도 자유롭다.

 

 적금 통장과 관련된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IBK 모으기 통장에 가입(단, 매월 납입금액 10만 원 이상) 및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CU 상품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매월 납입금액 10만 원 이상인 고객에 한정해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하는 경품인데도, 상품권의 금액이 3회 차 1,000원 5회 차 2,000원인 건 아쉽다.

 

 물론, 총 1만 명에게 제공하다 보니 CU 상품권 1,000원만 해도 총 1천만 원의 비용이 나가는 기획이라 금액을 늘릴 수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적어도 납입 5회 차까지는 성공해야 하고, 각각 10월(3회 차) 12월(5회 차)에 개별 메시지 통보가 된다고 하니 메시지를 제때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차피 매월 10만 원씩 모을 거라면 나쁘지 않았다.

 

IBK 모으기 통장

 모든 적금 통장이 그렇듯이 이자 지급 주기는 만기(후) 또는 중도 해지 요청 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기업은행 I-ONE BANK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약관을 확인하자. 3년 동안 코인에 투자할 적은 목돈을 마련하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국, 우리가 10만 원치 코인을 사도 이익은 크지 않으니까.

 

 코인 투자를 통해 제대로 쏠쏠한 이익을 보려고 한다면 최소 100만 원 단위로 투자해야 어느 정도 돈을 만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돈이 없어서 1만 원치 코인에 투자를 해뒀다가 200%가 올라도 고작 3만 원밖에 되지 않았던 터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돈이 없어서 100만 원만 넣었어도 200만 원을 벌 수 있었는데!

 

 한 달 월급을 모두 투자하는 건 위험하기 때문에 3년 동안 한 달에 10만 원치 꾸준히 모아서 최소 300만 원 정도의 금액으로 투자한다면 모가 되든 도가 되든 투자가 재미있을 것이다. 물론, 하이 리턴에는 하이 리스크가 따라오기 마련이니 그 책임은 온전히 개인의 몫이다. 그냥 조심히 돈을 모으고 싶다면 아직도 적금만 한 상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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