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호빵 포켓몬 토게피의 순백우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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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게피의 흰색우유

 어제 새로 출시된 포켓몬빵 러블리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해서 가까운 CU 편의점을 찾았을 때 아직 먹어보지 못한 다른 포켓몬빵도 아직 재고가 남아 있었다. 이걸 평범한 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호빵도 일종의 빵이니 포켓몬빵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것 같다. 그 호빵은 바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토게피의 순백우유>라는 이름의 호빵이다.

 

 포켓몬 호빵은 처음 출시되었을 때 <피카츄의 호두 단팥 호빵>과 <이브이의 소불고기 호빵>이라고 해서 평소 삼립이 판매하는 호빵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4개씩 들어가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평소 띠부씰을 수집하던 사람들이 원했던 띠부씰이 아니라 조금 더 큰 띠부씰이 들어가 있는 데다가 가격이 비싸다 보니 호불호가 꽤 나누어졌다.

 

 그래서 삼립이 새롭게 출시한 게 1개 단품으로 들어가 있는 포켓몬 호빵 시리즈로, <잠만보의 크리미단팥> 호빵과 함께 <토게피의 순백우유> 호빵이었다. 이제껏 여러 번 편의점을 찾았어도 두 호빵은 구경조차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러블리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해 CU 편의점을 찾았다가 <토게피의 순백우유>가 놓여 있어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토게피의 순백우유

 <토게피의 순백우유>는 평범한 포켓몬빵과 달리 '호빵'이기 때문에 당연히 전자레인지를 한 차례 돌려줄 필요가 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시간은 700W 제품을 기준으로 45초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에 안에 들어가 있는 포켓몬 띠부씰은 빼고 돌려야 했다. 포장지를 본다면 '꼭! 띠부씰은 빼고 렌지업해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45초 정도를 돌려주면 위 사진처럼 부드러운 우유 카스타드 크림이 따뜻한 온기를 품게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호빵 자체도 그렇게 퍼석퍼석한 느낌은 들지 않았고, 처음 45초를 돌렸을 때는 호빵이 너무 뜨거웠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위해서 손으로 찢는 게 아니라 젓가락으로 잠시 사이를 벌려야만 했다.

 

 함께 들어가 있던 띠부씰은 '메가니움'이라는 포켓몬으로, 치코리타가 베이리프로 진화한 이후 최종 진화 형태가 바로 메가니움이었다.

 

토게피의 순백우유

 띠부씰도 아직 내가 갖고 있지 않는 포켓몬 띠부씰이 나왔고, 평소 호빵을 썩 좋아하지 않는 나였지만 <토게피의 순백 우유>는 꽤 괜찮게 먹을 수 있었다. 적어도 <이브이의 소불고기 호빵>보다 훨씬 더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고 생각한다. 역시 우유 카스타드 크림이 들어간 게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있어 딱 좋았다.

 

 아직 <잠만보의 크리미단팥> 제품은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맛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오늘은 토요일이기 때문에 이틀 전과 마찬가지로 오전에 시간이 있어 재차 CU 편의점을 찾아볼 생각이다. 아직 내가 먹어보지 못한 포켓몬 러블리 시리즈를 구매하고, 오는 길에 이마트를 찾아서 백라면을 구매하는 것이 오늘의 목표다. (웃음)

 

 평소 포켓몬 띠부씰을 수집했거나 아직 수집하고 있다면, 포켓몬 호빵 <토게피의 순백 우유>를 한번 먹어볼 수 있도록 하자. 이거는 성인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수 있는 호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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