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볼이 넓은 뉴발란스 신발 프레쉬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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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발볼이 넓은 편이기 때문에 평소 운동화를 구매할 때마다 항상 같은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뉴발란스에서 구매한 발볼이 넓은 신발 트레일 제품을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구매해서 잘 신고 있었는데, 신발이 편해서 너무 한 신발만 고집한 탓인지 신발의 발목 부분이 해지기 시작하다가 기어코 실밥이 터지고 말았다.

 

뉴발란스 신발 트레일

 그래도 신발을 신고 납품을 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어서 처음에는 계속 신발을 신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신발을 신고 어느 행사장에 취재를 간다거나 조금 사람들의 눈을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곳에 갈 때는 신발을 계속 신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나는 재차 같은 모델로 신발을 구매해서 신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매장을 찾았더니 같은 모델은 현재 내가 썩 내키지 않는 색상만 재고가 있다고 해서 다른 신발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직원 분이 같은 모델은 아니지만 해당 신발과 마찬가지로 발볼이 넓게 나와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 있다고 추천을 해주셨는데, 나는 그 신발을 한 차례 신어본 이후 곧바로 구매를 결정했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신기에 불편한 색깔이거나 지나치게 비싸지 않으면 더 따져볼 게 없었기 때문이다. 신발을 매장에서 신어보았을 때 확실히 발볼이 넓어서 편했고, 디자인은 평소 신고 있던 트레일과 살짝 달라도 검은색 모델이라 무난히 신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둘러볼 필요 없이 신발 프레쉬폼을 곧바로 구매했다.

 

 신발의 모습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뉴발란스 프레쉬폼

 홈페이지에서 해당 신발의 특징을 본다면 '프레쉬폼은 다재다능한 러닝화입니다. 러너들의 욕구는 모두 제각각이고 작은 부분에서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러너들입니다. 까다로운 러너들의 욕구를 프레쉬폼은 만족시켜줄 것입니다. 필요한 쿠셔닝도, 러너에게 필요한 반발력도 그리고 디자인까지도 말이죠.'라고 적혀 있다.

 

 나는 딱히 달리기를 하고자 신발을 구매했던 건 아닌데, 평소 러닝화가 일상 생활을 하는 데에도 편한 신발로 취급을 받고 있기 때문에 딱히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발목 수술로 인해 나는 오래 걷지 못하는 만큼 신발이 편해야 그나마 조금 더 편하게 걸을 수 있고, 평소 자전거를 탈 때도 발볼이 편한 신발이 발에 주는 부담도 적었다.

 

 블로그에 신발을 소개하기 위해서 위 사진을 찍기 전까지 신발을 상자에 넣어서 잘 보관하고 있다가 사진을 찍은 이후 신발을 신고 가볍게 걸어보았다. 발볼의 넓이는 이전 트레일 모델과 비교했을 때 살짝 조금 더 여유가 있는 느낌이었는데, 신발도 가벼워서 신발이 해지기 전까지는 열심히 신을 최애 신발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어 보였다.

 

 뉴발란스 프레쉬폼은 단순히 240, 270 등으로 보는 사이즈만 아니라 '2E'와 '4E' 두 사이즈가 나누어진다. '2E'는 발볼 넓이가 약간 넓음을 뜻하고, '4E'는 발볼 넓이가 넓음을 뜻한다. 홈페이지를 본다면 B는 좁음, D는 보통, M도 보통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평소 뉴발란스에서 신발을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발볼 사이즈도 확인해보도록 하자.

 

뉴발란스 프레쉬폼

 발볼이 넓은 신발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뉴발란스의 새로운 신발 프레쉬폼. 가격은 139,000원이기 때문에 10만 원이 넘는 신발이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전까지 내가 신던 신발 트레일은 가격이 10만 원에 달해도 달하지 않는 99,000원이었다. 하지만 139,000원을 구매하고 신어도 절대 아깝지 않은 신발이었다.

 

 발볼이 넓은 사람은 종종 매장에서 신발을 파는 사람들이 "신다보면 늘어나요."라는 말을 듣고 특정 신발을 구매했다가 발이 불편해서 후회를 한 적이 누구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애초에 발볼이 좁거나 보통 사이즈로 나온 신발은 신다가 늘어나도 그렇게 늘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늘어날 때까지 신발을 신는 것도 고통스럽다.

 

 그러니 내 발볼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넓은 편에 속하거나 평균 사이즈의 신발을 구매해서 신는데 발이 불편하다면, 발볼이 넓은 신발을 우선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자. 발볼이 좁거나 보통 사이즈의 신발을 신다가 발볼이 넓은 신발을 신어 보면 신세계를 만난 듯한 기분에 "완전 편한데!? 이걸 몰랐다니!"라며 활짝 웃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앞으로도 뉴발란스에서 판매하는 발볼이 넓은 신발을 찾아서 신을 생각이다. 이 글을 통해 소개한 뉴발란스 프레쉬폼은 발볼(=발등)이 넓은 사람을 위한 최적의 신발이라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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