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치킨 맛집 푸라닭 치킨의 달콤 양념 치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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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8월 4일 저녁 7시에는 올림픽 야구에 출전한 한국과 일본이 준결승전에서 맞붙는 날이었다. 이런 날에는 역시 치킨을 먹으면서 야구를 봐야 하기 때문에 나는 잠깐 고민을 하다가 오랜만에 야구를 보면서 먹을 셈으로 치킨을 시켜서 먹기로 했다. 이번에 내가 주문한 치킨 브랜드는 바로 푸라닭 치킨이다.

 

 현재 쿠팡 이츠에 쌓인 3천 원 쿠폰을 활용하면 배달비 3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나는 쿠팡 이츠를 통해 한 마리 기준으로 가격이 저렴한 데다 평가가 좋은 푸라닭 치킨을 선택했다. 푸라닭 치킨에서 판매하는 세트나 다른 메뉴를 주문한다면 다소 가격이 비쌀 수도 있지만 순살 치킨 한 마리는 18,900원이었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은 고추 마요 치킨을 또 주문해서 먹을까 싶었지만, 이번에는 똑같은 레시피에서 벗어나 양념 치킨을 주문하기로 했다. 역시 치킨이나 어떤 음식이든 같은 것만 먹기보다 종종 바꿔서 먹어야 질리지 않고 해당 브랜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법이다. 물론, 우리 동네 맛집을 직접 찾아서 먹을 때는 다르겠지만. (웃음)

 

▲ 고급스러운 포장 용기와 디자인이 푸라닭 치킨의 특징 중 하나다

 

 푸라닭에서 치킨을 주문한다면 위와 같은 포장 용기에 들어가 있는 치킨을 받을 수 있다. 평소 비닐 봉지에 치킨 박스를 넣어서 배달하는 치킨 브랜드와 달리 살짝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해당 부직포 가방은 솔직히 다른 용도로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재활용이 되지 않는 쓰레기라는 인식이 더 강하다. (쓴웃음)

 

 부직포 가방에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치킨이 들어가 있는 치킨 박스와 치킨무, 고추마요 소스와 콜라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TV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이 올림픽 야구 준결승전으로 한일전이 치러지고 있었다. 여기서 더 무엇이 필요할까? 필요한 건 오로지 한일전에서 우리 한국이 승리하는 일뿐이었다.

 

▲ 푸라닭 치킨 달콤 양념 치킨의 모습

 

 푸라닭 치킨은 크리스피 치킨 형태로 튀겨져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바삭한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은 살짝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원체 양념이 맛있는 데다가 치킨도 속이 촉촉하게 잘 조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평범히 맛있는 순살 양념 치킨을 먹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이 아깝지 않았다. 역시 치킨은 양념 치킨이다!

 

 4일 저녁에 야구를 보면서 맛있게 치킨을 먹었지만, 아쉽게도 우리 한국은 올림픽 야구 준결승전에서 일본에게 쓰라린 패배를 하고 말았다. 1회 흔들린 선발 투수 야마모토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면서 이후 지지부진한 결과만 만들어넀다. 일본의 실책으로 인해 동점까지 만들고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그게 끝이었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한국은 오늘 5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패자 준결승전에 진출해 미국과 맞붙게 된다. 여기서 이기면 다시 결승전에서 일본을 만나 한일전으로 2020 도쿄 올림픽 한일전을 장식할 수 있다. 지난 프리미어 12와 마찬가지로 일본에 한번 패했지만 결승전에서 승리한다면 결국 주인공은 한국이 된다.

 

 오늘도 오후에 실망했지만 그래도 야구를 보면서 뭐라고 먹고자 한다면 푸라닭 치킨의 달콤 양념 치킨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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