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공원의 코앞까지 다가온 봄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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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공원의 코앞까지 다가온 봄을 담다.

 
 우선 글을 시작하기 앞서, 어제 답방과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어제 공군 면접이 있어서 아침일찍 경남병무청으로 갔었거든요.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공군 1차 서류전형에 합격이 되어, 어제 면접을 보고 왔답니다. 이제 4월20일에 최종발표만 나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하하하 ^^; (만우절이라고 거짓말 아닙니다.)

 면접을 보기위해서 창원까지 갔는데, 블로거로써 면접만 달랑보고 오면 조금 허무하죠? 그래서 간 김에 들린 곳이 용지공원과 용지문화공원이었습니다. 군데군데 꽃이 피어있는 것이 완전히 추위는 물러가고 코앞까지 봄이 다가온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오늘은 용지공원에서의 봄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용지문화공원은 다음을 기다려주세요~♪



 

나름 면접을 잘 마치고, 나와서 용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가기 전에, 경남지방병무청의 표지판을 살짝 한 컷.




 

목련이 아주 이쁘게 잘 피었습니다.




 

길거리에 핀 개나리도 아주 이쁘구요.
나리~나리~ 개나리~ $#%@#(모름) ♬




 

용지공원으로 들어가니 유독 까치가 눈에 띄더라구요.
번들렌즈의 한계가 여기까지더군요. 가까이 다가가면 '휙~' 날아가버리는...




 

아직 벚꽃이 다 피지는 않았지만, 만개한다면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꽃놀이를 즐기겠죠?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먹으면서 ...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풍경입니다.




 

등섬등섬 피어있는 벚꽃의 모습이 어떠신지요?
꽃봉우리와 피어있는 꽃의 모습의 조화가 이쁘다고 저는 생각해요.








 

이 벚꽃나무는 꽤 빨리 폈더라구요.
여기서 무슨 행사가 있는지 몇몇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답니다.






 

햇빛을 쬐면서 모이를 쪼고 있는 까치를 담았습니다.
분위기가 있는 감성사진을 흉내내느라 은은한 느낌이 들도록 보정까지! ㅎ







 

다 돌고 나오니 여기가 입구더라구요. 제가 뒤에서 샛길로 오는 바람에 거꾸로 오게 된 것 같아요.
이 용지공원에서 조금만 가게 되면, 용지문화공원이 나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의 재미로 남겨두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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