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를 손에 넣으니 정말 신세계네?
- 일상/일상 다반사
- 2010. 11. 1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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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4세대 손에 넣으니 정말 신세계네?
얼마전에 블로그 수익으로 아이팟 터치 4세대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산 모델은 8GB 모델로써, 적절히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샀지요. 다른 사람들처럼 아이폰을 사거나, 아이패드 또는 용량이 높은 모델을 사고 싶었습니다만, 2년 약정으로 사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서 말이지요. 뭐, 그 이유는 제 블로그를 항상 들러주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요? 내년에 군입니다. 군. 하하하하.
아이팟 터치를 사기전에 카페 동호회 한 분이 ' 아이팟 사면 신세계다! ' 라고 저에게 말씀해 주셨지요. 또한, 최근 스마트폰으로 블로그 멀티관리나 트위터등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가 있기에 저도 하나 장만해야되겠다고 생각해서 소위 지름신이 강림해서 질러버렸지요. 아이팟 터치를 산 처음에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상당히 불편했는데요, 지금은 이게 없으면 어떻게 될까 싶습니다.
그 이쥬 중 하나는 제가 대학교를 1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를 통학으로 다니고 있어서 아침 수업이 있는 날이면, 이웃분들을 방문하면서 추천을 누르고 댓글을 쓰는게 참 힘듭니다. 매번 아침에 올라오는 포스팅은 전부 예약발행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교에서 도서관에 있을 때나, 와이파이존이 되는 곳에서 실시간으로 블로그 상태를 확인할 수가 있고, 간단하게나마 이웃 블로거분들을 방문하여 댓글을 달 수가 있고, 추천버튼을 누를 수가 있지요.
두 번째는 트위터나 뉴스 앱 기능들입니다. 제가 이렇게 애니메이션이나 좋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같이 보여도 뉴스는 정말 꼬박꼬박 챙겨보는 스타일이거든요. 매번 버스로 이동할 때마다 하는 것은, DMB로 뉴스를 시청하는 것이 저의 일과중 하나였죠. 이 뉴스 앱이나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뉴스들을 접할 수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트위터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하하
정말 이렇게 간단하게 왔더군요 ㅋ
최근에는 아시안 게임의 결과를 바로 알 수가 있어 정말 좋더라구요. 아직 아이팟 터치 4세대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지는 못하지만, 점차 배워가면서 더욱 다방면으로 쓰이겠지요. 정말 사기 전에 저에게 말씀해주신 사람의 말이 맞더라구요. 손에 넣으니 '신세계' 가 열렸습니다. 하하.
이 아이팟 터치 4세대를 손에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들이 여전히 부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아도, 약간의 차별성이 있거든요. 하지만 제가 차후에 스마트폰을 살려고 할 때는, 아이폰 6도 나와있겠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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