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쿠루 앞으로의 반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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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9. 1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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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루 앞으로의 반년 계획
안녕하세요? 미쿠루입니다. 언제나 제 블로그를 들러주시며 항상 추천버튼을 눌러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런 부족한 저라도 좋은 말씀을 적어주시며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대학교가 방학에서 벗어나 개강을 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조금 정리하였고,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알릴 사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현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현재 대학교 1학년으로 2학기가 개강 후 블로그에 시간을 상당히 투자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여름방학동안 가파르게 상승했던 저의 인지도도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방문자의 수가 기본 1000명대에서 600명도 겨우 넘는 상태가 발생하면서 아직까지 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방문자의 수를 끌려기보다는 포스트의 질을 높여야 되는데, 방학동안 포스팅에 투자하던 시간의 약 1/5 밖에 쓸 수가 없게되면서 사실상 질이 부족한 글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다가 다시 조금 주춤하는 것이 선명하게 보이더군요.
하지만 저는 블로그를 포기하고 별로 유용하지도 않은 수업과 쓸모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공부라는 것은 시기가 있고, 진실로 배워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블로그를 통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 미래에 대한 투자에 블로그만큼 큰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기도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말이지요. 물론 대학에서의 공부도 미래에 대한 투자임에는 확실합니다. 하지만, 저는 정형적인 공부를 하기보다는 조금 더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소심껏 짜본 계획은 이렇습니다.
대학에서의 공부는 적절한 학점을 유지하기 위한 정도로만 한다.
최근 저에게 부족한 것은 절박함입니다. 재수할 때는 오늘 하루 공부한 것을 잊어버리면 내일 목이 잘려 죽는다는 생각으로 절박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다 이충권선생님 덕분이지요. 하지만, 대학에 들어온 뒤 그 분의 강의를 듣지를 못하면서 상당히 나태해져있습니다. 전 지금 공부하는 데에는 절박함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한 애니의 캐릭터처럼 제가 13시간 밖에 기억할 수 없다고 설정할려고 합니다. 만약, 13시간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잊어버리면 블로그 랭킹 100위씩 떨어진고 손가락이 하나씩 잘라나간다고 생각하며 절박하게 할려고 말입니다.
대학에서 공부를 한다고 해도, 중점으로 두는 것은 일본어와 영어 , 중국어 입니다. 다른 교양과목은 지나가던 멍멍이에게 먹이로 던져주겠습니다. 필요한 것은 열심히 듣겠지만, 실망적인 것은 대충 B+~A 학점만 유지하도록 할 겁니다. 일본어는 올해 안에 N1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영어는 올해 안에 토익 990점을 맞기 위해, 중국어는 올해 안에 자연스럽게 회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계획이 생길때마다 스케치 후 색칠은 조금씩
매번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포스팅은 어떠한 책을 읽거나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신문,뉴스를 본 후에 이것을 써야되겠다고 결정 한 뒤 올라오는 것들입니다. 대부분 저의 실제 경험에서 올라오는 것이지요. 방학기간 동안에는 한 개씩 약 이틀의 시간을 투자하여 글을 썼었습니다만, 지금은 그렇게 하루에 오랫동안 시간을 투자할 수 없기에, 어떠한 포스팅을 해야되겠다고 생각하면 간단히 스케치를 한 후 색칠은 발행 3일전부터 조금씩 해서 당일날 하루 전에 예약발행을 할 것입니다.
블로그의 위치의 안정을 위해 하루 한 개의 포스팅은 꾸준히 올라가도록 할 셈입니다만, 시간이 되지않을 때는 땜방용으로 간단한 포스팅을 올리려고 하오니, 조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그 시간에 뒤쳐지더라도 저만의 색을 가진 포스팅을 할거랍니다.
대학생으로써 어디에서나 있는 평범한 학생으로 보내기보다는 블로그를 하면서 조금 더 특별한 경험들을 하며 보내는게 제가 원하는 생활입니다. 꾸준히 노력할테니 계속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벼랑 끝으로 떨어지더라도 이 악물고 기어서 올라올테니까 말이에요 ^^
미쿠루 블로그의 변화 안내
블로그에 사진을 올릴 때 마다 언제나 이니셜을 박아넣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않을려고 합니다. 다만 풍경사진만 이니셜을 박지 않고 타 자료들을 위한 사진에는 이니셜을 박을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풍경 사진에 이니셜이 있으면 사진 감상에 왠지 방해가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사진회에도 내 사진이 걸리면 좋겠다라는 작은 욕심을 가지고 있는 저로썬 풍경사진 같은 류의 사진들은 깨끗하게 모아두고 싶어서 말이지요. 다음에서 이미지 출처를 분명히 하라고 이니셜을 박아넣으라고 했습니다만, 제가 찍은 사진이 분명한데 꼭 이니셜을 넣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글을 마치기 전에, 저의 이웃블로그 분들에게 두 가지 말씀 드릴게 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제가 대학의 한 수업에서 직업에 관련하여 발표를 해야합니다. 그 발표에서 저는 블로그를 이야기할 생각인데, 여러분의 이런저런 글을 잠시 자로용으로 쓰기위해 무단으로 도용해서 발표에 사용할 것 같습니다. 부디 허락해주시길 바래요..ㅎ ; 그냥 이분은 어떻고 하면서 소개하면서 말이지요.
파워포인트를 빨리 배워야되는데 이거 쉽지가 않군요. 하하;; 만약 그때 상황이 된다면 캠코더를 빌려서든, 아니면 디카로라도 제가 발표하는 수업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합니다. 10월 27일이 발표일이니... 기대해주시길 ㅋㅋㅋ . 블로거에 대하여 많은 조언을 필요할지도 모르니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다음으로 말씀 드릴 것은, 지금 저희 컴에서 무슨 이상이 있는건지 뷰애드창이 표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 혹시나 뷰애드박스에서 제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을 보신다면 캡쳐를 좀 해서 보내주실 수 있을련지요? 다음에 자료로 꼭 쓰고 싶어서 말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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