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6. 4. 18. 07:30
많은 논란이 되었던 '파워블로그'이라는 이름이 이제는 사라지게 됩니다. 처음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내가 읽은 책, 내가 겪은 이야기, 내가 바라보는 풍경을 글로 적으면서 블로그는 나만의 고유 콘텐츠로 채워지면서 상당히 큰 발전을 이루었다. 어디에서 파워블로거로 소개받고, '저는 블로그를 합니다.'고 소개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졌다. 그런데 나는 파워블로거로 불리는 일이 대단히 기쁘기는 하지만,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한다. 방문자 수에서는 여전히 다른 힘 있는 분과 비교하면 저조하고, 자신의 콘텐츠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분을 바라보면서 늘 부러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막 올라서고 있는 셈이다. '파워블로거'라는 타이틀은 많은 블로거가 한 번은 꿈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