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6. 12. 6. 07:30
다시 읽고 쓰는 이야기, 우리들의 편의점 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편의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편의점은 단순히 우리가 어떤 기호 상품을 구매하는 곳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학생과 직장인이 잠시 삼각 김밥과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 장소가 되어 사람들이 항상 거쳐 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학원에서 저녁 늦게까지 있어야 해서 친구들끼리 저녁을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삼각 김밥으로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컵라면 한 개로 친구들끼리 나눠 먹기도 하고, 서로 다른 종류의 컵라면을 사서 한 입씩 나눠 먹은 적도 있죠. 돌이켜 생각해보면 참 아련한 추억입니다. 지금도 편의점은 많은 학생이 끼니를 해결하거나 거쳐 가는 장소입니다. 편의점에서 우리는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