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7. 4. 13. 07:30
벚꽃잎 떨어지는 벤치 아래에서 읽기 좋은 소설,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따뜻한 봄날은 혼자 낮잠을 자기 좋은 계절이라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확실히 그렇더라고요. 저도 대학에서 오후 수업을 듣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의식이 멀어질 때가 있습니다. 점심을 먹지 않았는데도, 졸리는 건 봄이기 때문일까요? (웃음) 따뜻한 햇볕에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봄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오늘은 봄을 맞아 읽기 좋은 소설 이라는 작품을 짧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은 아주 소박한 이야기가 담긴 소설로, 일본에서 제6회 덴류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전체 37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화과자와 함께 그려지는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가 무척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아마 책을 읽어 보시면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있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