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5. 8. 07:30
멋진 풍경과 느리게 흘러가는 삶을 보여준 윤식당, 벌써 시즌 2가 기대된다 매일 금요일 밤마다 발리 트라왕안의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이국적인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이 마지막 화까지 2화만 남겨두고 있다. 처음 방송을 보게 된 것은 오로지 나영석 PD의 신작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었는데, 방송을 보고 완벽히 방송에 빠지게 되었다. 제일 먼저 눈을 사로잡은 것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발리 트라왕안의 풍경이다.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아야 할 여행지로 유명한 그곳의 풍경은 너무나 놀라웠다. 그동안 라이트 노벨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일러스트로 본 풍경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왜 발리가 신혼여행지 1위인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의 다른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정말 사는 모습이 그대로 느껴..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2. 11. 5. 07:00
클럽에서 친구를 당황케 한 외국인의 질문 "K-POP 클럽 없어요?" 우리가 거리를 걷다 보면 우리 한글이 아닌, 뜻을 알 수도 없는 여러 외국어와 외래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된 간판을 단 가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조금 돈이 많이 들어간 듯한 가게는 늘 외국어로 가게 이름을 장식하고 있으며, 그 가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그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바로 세련되고, 품격있는 문화'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전에 우리나라 문화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한국 사람들이 평소 "클래식은 우아하고 품격있는 문화이지만, 판소리는 지루하고 따분한 문화이다."라는 생각을 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클래식 또한 서양의 고전음악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