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8. 5. 26. 07:30
협박성 촬영과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한 양에원, 사건의 판을 뒤흔드는 대화 내용 공개 현재 한국 사회에서 미투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용기 있는 한 검사의 성추행 폭행 이후 한국에서는 그동안 남몰래 앓고 있던 여성들이 자신들의 피해 사례를 사람들 앞에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사회적 편견’ 때문에 말하지 못한 고통을 안고 있었을 피해자들의 사례는 다양했다. 유명 연예인이 대학교수로 일하면서 벌어진 사건과 한 극단의 감독이 일으킨 사건, 안희정 전 도지사의 충격적인 사건 등 사람들은 믿을 수 없는 사건을 연이어 접했다. 믿었던 사람들의 생각지도 못한 사건들은 한순간 끓는 냄비가 아니라 지속적해서 문제를 가져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투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부작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