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2. 12. 17. 07:00
어느 명문대생이 블로그에 남긴 글을 보고 확신하다, '투표 꼭 하자!'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참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긴 시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분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알고 지내는 분들은 대부분이 다 옳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지만, 사람의 만남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좋지 않은 만남도 있는 법이다. 특히 '악플러'라 불리는 사람 중에서는 정말 말도 안 나올 정도로 기가 막히는 사람도 있다. 나는 대통령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서 대통령 후보인 박근혜와 문재인에 관한 글을 몇 가지 올렸었다. 그 글에는 참 여러 종류의 댓글이 달렸었다. 나와 반대되는 의견이라도 대부분 삭제를 하지 않고 보존했었다. 그러나 나는 며칠 전에 정말 어이없는 댓글이 달린 것을 보고 과감히 '삭제'와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