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8. 7. 19. 07:30
어쩌다 보니 가게 된 SM 타운, 이런 세계도 있다는 걸 알았다 지난 월요일(16일) 샤오미 런칭 행사가 종료된 이후 블로거 분들과 차 한 잔을 하고 있을 때, 서울에 있는 친구가 전화로 근처에 있다며 보자고 했다. 오후 4시 정도에 맞춰서 친구와 함께 삼성약 5번 출구에서 합류했는데, 친구는 요 앞에 ‘SM 타운’이 있다고 해서 같이 한번 가보자는 제안을 했다. 처음 ‘SM 타운’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어? SM 연예인 사무실?’인가 싶었다. 알고 보니 ‘SM 타운’은 서울을 방문하는 한류 팬들을 위해 마련한 상품 판매와 홍보를 위한 건물이었다. 친구가 말하지 않았다면, 나는 내가 있는 삼성역 바로 근처에 ‘SM 타운’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을 것이다. 아이돌이나 걸그룹에 뜨거운 관심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