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1. 1. 20. 07:01
결혼식장에서 느낀 바뀌어야 할 한국의 결혼문화 지난 주 일요일에 친가쪽의 사촌누나의 결혼식을 갔다왔습니다. 평소 왕래가 자주 없었던 관계이기에, 형식상 참여만을 위해서 참석했었죠. 저는 이곳에서 한국의 결혼식 모습을 보며, 상당히 많이 바뀌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왜냐구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최우선적으로, 여기가 결혼식장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바닥인지 구분이 가질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결혼식을 할 때, 이런저런 꾸미기를 좋아합니다. 결혼식장에서 결혼을 못하면, '칫!' 하면서 내내 살면서 한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이 들더라도, 웨딩홀을 일정시간동안 빌려서 결혼식을 거행합니다. 하지만, 그게 너무나 지나칩니다. 보통 웨딩홀에는 하루에도 몇 커플씩 결혼을 하는 것 같습니..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2. 14. 14:04
가족들과 친척들이 모이는 설 연휴. 분명히, 즐거운 일이지만 모이면 즐겁지 않은 일들이 몇가지 있다. 1. 흡연. - 가족이나 친척들 중에 흡연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상당히 골칫덩어리다. 밖에서 피고 안으로 들어와도 몸에 베겨있는 담배 냄새 때문에, 인상이 찡그러지기 마련이다. 담배는 흡연자보다 간접흡연자에게 더 위험하다. 게다가, 설 연휴 같은 날에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그 아이들에게 간접흡연으로 해로운 물질들이 퍼지면 추후에 질병(예를들면, 암)발생률이 80%이상 높은 걸로 TV에서 나온 적이 있다. 아무리, 자기가 골초라고 해도, 서로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설 연휴 만큼은 담배를 피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2. 도박. - 이것도 하나의 연례행사 중 하나이지만, 나중에 아이들의 교육에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