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5. 15. 07:30
식당 이름이 '정성 식당'인 정성이 들어간 김치찜 지난 12일 토요일에 부산대에서 진행한 녹화 촬영에 참여하기 위해서 부산대를 방문했었다. 녹화장 입장권 순번을 선착순으로 나누어주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조금 일찍 출발해야 했지만, 굳이 1시간 이상 일찍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나는 천천히 출발했다. 평소 내가 재학 중인 부산 외국어대학교에 가는 데에 소비되는 시간과 버스 출발 시각을 계산해서 오후 1시 차를 타고 출발했고, 부산대에는 예상대로 오후 2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오후 1시 차를 탄다고 하더라도 집에서는 12시 40분에 나갔기 때문에 점심을 미리 먹고 가기에는 애매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부산대 근처에서 시간을 맞춰 점심을 먹기로 했다. 입장권을 받은 이후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