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5. 24. 07:30
프로 선수로서 의식이 없었던 넥센 박동우 선수와 조상우 성폭행 논란 어제 프로야구를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 넥슨 히어로즈의 박동우 포수와 조상우 마무리 투수 두 사람이 원정 경기를 온 인천에서 야밤에 술을 마시고, 모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다. 이 소식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두 선수 중 한 명은 성관계를 갖기 전에 돌아갔다고 말하기도 하고, 한 명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모텔에서 술을 마시다가 논란의 그 일을 해버렸으니 사실 여성도 어느 정도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사건은 확실한 조사 없이 ‘성폭행’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문제의 진위와 상관없이 당일 경기를 치른 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