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8. 15. 07:30
여름 방학 마지막 추억을 만들 클래식 공연 '이상한 나라의 디토' 얼마 전에 어머니가 받아보는 김해 문화의 전당 소식지를 통해서 8월 26일(토)에 '이상한 나라의 디토'가 김해 문화의 전당을 찾는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앨리스르를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구성된 이번 기획은 전 세대가 공감하는 클래식 명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 공연에 흥미를 두게 된 이유는 공연 프로그램에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가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가 모차르트의 곡이라는 사실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링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소설을 읽을 당시의 나도 곡이 궁금해서 유튜브를 통해서 들었는데, 무척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와 놀랐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