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8. 6. 12. 07:30
작은 정당 정의당이 보여준 작은 유세 지방선거 당일까지 하루를 앞둔 상태에서 막바지 유세가 열을 올리고 있다. 내가 사는 김해에서는 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서종길 후보가 딸과 함께 차를 타고 유세를 다녔고, 김경수 도지사 후보가 김해를 방문해 허성곤 시장 후보와 각 도시의원 후보를 격려하며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선거일이 가까워지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시늉을 하기 위해서 큰절을 하는 모습도 언론을 통해 여럿 볼 수 있었다. 참, 이 당은 하나부터 열까지 바뀌는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이런 모습을 통해 또 챙길 건 챙긴다는 게 젊은 유권자인 나로서는 참 이해할 수가 없다. 지난 월요일에는 부산 동래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서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소박한 유세 장면을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