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 이야기 노지 2017. 12. 22. 07:30
대학 3학년이 끝났지만, 4학년인 내년이 걱정…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 드디어 대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치르면서 길고도 짧았던 3학년 2학기가 마무리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학교를 쉰 까닭에 같은 학번이나 나잇대를 '조교'가 아닌 이상은 쉽게 찾기 어렵지만, 올해도 조용히 학교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일을 해보면서 무사히 2학기를 마칠 수 있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대학에서 3학년 2학기가 끝난다는 것은 이제 대학 생활이 서서히 끝나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내년부터는 4학년이 되어 취업 활동으로 인해 바쁘게 뛰어다녀야 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나는 무작정 취업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내 일을 통해 '1인 미디어' 방식으로 자리 잡기 위한 준비를 하고자 한다. 막상 말은 이렇게 하더라도 1인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