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5. 5. 07:30
요리 알지 못하는 남자도 쉽게 만드는 대파를 가득 넣은 영양만점 김치찌개, 처음 도전했어요 집에서 홀로 밥을 먹으면 시켜 먹는 일이 잦다. 하지만 자주 시켜 먹으면 돈이 부족해지고, 시켜 먹는 맛에 익숙해져서 '맛있다'는 느낌을 잘 받지 못하게 된다. 평소 내가 자주 시켜 먹었던 피자헛, 굽네치킨도 그렇게 점점 맛을 느낄 수 없게 되어 거래를 끊었다. 하지만 홀로 밥을 챙겨 먹는 일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라 학교에서 늦게 돌아왔을 때는 여전히 시켜먹을 때가 많았다. 지난번에 받은 쿠폰을 아직 쓰지 않았으니까, 쌓인 포인트는 사용해야 하니까… 등의 변명거리를 찾아 시켜 먹는 일을 피하지 않았던 거다. (웃음) 정말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제공하는 포인트 적립과 쿠폰 제도는 잘 만든 것 같다. 몇 번 같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