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부장님의 치즈 콕콕 함박 스테이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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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 부장님의 치크 콕콕 함박 스테이크

 이번에 GS25 편의점에서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통칭 '오사사'로 유명한 유튜버 마츠다 부장님과 콜라보를 통해 <마츠다 부장님의 치즈 콕콕 함박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오사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이벤트에 응모를 했었지만, 경쟁률이 치열한 만큼 이벤트에는 당첨되지 못해 직접 자비로 구매해 먹어보기로 했다.

 

 문제는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는 마츠다 부장님 콜라보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지, 아니면 재고가 없는지 여러 차례 방문해서 직원 분께 물어보아도 "거기 없으면 없어요."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그래서 조금 멀리 있는 GS25 편의점을 찾아야 했는데, 다행히 자전거를 타고 15분 정도 거리에 떨어진 GS25 편의점에 콜라보 상품을 만날 수 있었다.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마츠다 부장님 콜라보 상품은 <마츠다 부장님의 치즈 콕콕 함박 스테이크>만 아니라 <마츠다 부장님의 함박 스테이크>와 함께 하이볼도 있지만, 나는 술은 마시지 않기 때문에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함박 스테이크 제품만을 구매했다. 더욱이 해당 제품은 2+1 행사 상품이라서 3개를 구매하면 하나는 공짜였다.

 

마츠다 부장님의 치즈 콕콕 함박 스테이크

 <마츠다 부장님의 치즈 콕콕 함박 스테이크> 제품은 700W 전자레인지 기준 1분 50초, 1000W 전자레인지 기준 1분 30초 동안 제품을 있는 그대로 넣어준 이후 조리를 하면 끝이다. 조리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서 혼자 밥을 먹으면서 곁들일 반찬이 없을 때 이만한 제품이 없었다. 가격도 개당 2,900원이기 때문에 부담도 없는 제품이었다.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마츠다 부장님의 치즈 콕콕 함박 스테이크>를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마친 이후 제품을 꺼내서 먹기 위해서 절취선을 따라 잘라야 하는데, 이 절취선을 따라 봉지를 자르면 마츠다 부장님의 얼굴이 날아가버린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제조사 측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일 수도 있고, 나름 노린 부분일 수도 있다.

 

 그리고 보통 우리가 아는 함박 스테이크는 밥과 함께 먹을 때 반숙 계란프라이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계란프라이도 따로 조리했다.

 

마츠다 부장님의 치즈 콕콕 함박 스테이크

 <마츠다 부장님의 치즈 콕콕 함박 스테이크>는 더도 말고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함박 스테이크였다. 계란 프라이도 반숙으로 양면을 익힌 이후 밥 위에 얹어서 함박 스테이크 소스와 반숙 계란의 노른자를 터트려서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과거 고등학교 시절 급식으로 먹던 그 맛이라고 해야 할까?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함박 스테이크 메뉴를 음식점에서 보기는 했어도 직접 주문해서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함박 스테이크의 맛은 잘 모른다. 하지만 <마츠다 부장님의 치즈 콕콕 함박 스테이크>는 반숙 계란 프라이를 곁들이지 않아도 함박 스테이크와 소스만으로도 밥 한 끼를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다.

 

 역시 함박 스테이크는 이렇게 밥과 함께 먹기 좋은 최고의 반찬이었다.

 

마츠다 부장님의 치즈 함박 스테이크

 그리고 <마츠다 부장님의 함박 스테이크>도 치즈 함박 스테이크 제품과 별 다른 일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른 반찬 없어도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기분 삼아 집에서 반찬으로 먹는 김치와 함께 할라피뇨 슬라이스,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마다 먹고 있는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이면 완벽한 한 끼가 완성되었다.

 

 평소 마츠다 부장님의 팬이라면, 평소 집에서 혼밥을 하면서 부담 없이 밥에 곁들여 밥 한 끼를 뚝딱 해치울 수 있는 메인 반찬을 찾는다면, GS25에서 마츠다 부장님과 함께 콜라보 상품으로 판매되는 <마츠다 부장님의 함박 스테이크> 시리즈를 구매해서 먹어보도록 하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었다.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도 넉넉하기 때문에 한 번에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면, 대량으로 구매해서 집에서 입맛이 없을 때마다 밥과 함께 먹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하이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츠다 부장님이 추천한 하이볼도 함께 구매해서 스마트폰으로 <오사사>를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함박 스테이크를 먹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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