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최고의 레이싱모델은 누구?
- 일상/일상 다반사
- 2012. 6. 1. 06:46
부산국제모터쇼, 최고의 레이싱모델은 누구? 마음대로 뽑아본 1위
부산국제모터쇼를 가게 되면 차를 구경하는 사람도 많지만, 레이싱모델 앞에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한 사람도 상당히 많다. 아마 이 같은 모터쇼를 오는 사람의 절반은 다 모델 사진을 찍기 위해서 오는 것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말이다. 뭐,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모터쇼 현장에서 모델들을 촬영하는 그 열기를 보게되면,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위 사진을 보게 되면, 그 열기가 어느 정도인지 쉽게 상상이 갈 것으로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사진촬영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어이없어 할 수도 있겠지만, 이 현장을 가게 되면 이렇게 밖에 행동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 인파에 끼여서 열심히 레이싱 모델을 촬영했었다.
그렇다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은 레이싱모델은 누구일까?
아마 개인마다 보는 시선의 차이나 취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최고'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한 명을 선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외로 간단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부산국제모터쇼를 두 번을 갔었는데, 그 두 번 동안 정말 많은 카메라의 세례를 받고 있었던 모델분이 한 분 계셨다.
그 분은 바로 '허윤미'라는 분으로, 쉐보레의 레이싱모델을 담당하고 계신 분이었다. 부산국제모터쇼에 정말 수 많은 모델분들이 있었지만, 이 분만큼 많은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신 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상황을 개인적으로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반화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아마 같이 사진찍는 이벤트가 있었다면, 사람들 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로 말이다.
아마 이쯤 되면 사람들이 "도대체 얼마나 그 미모가 뛰어나서 그러냐?"라고 의문을 제기할 것으로 생각한다. 서두르지 마시라. 이 분의 사진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모터쇼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지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사람의 취향이 다를 수가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고, 아래의 사진들을 보아주었으면 한다.
이 분이 모델을 하고 계실 때, 많은 분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몇 번이나 이 분을 카메라에 담느라 바빴다. (내가 변태라서 이 분의 사진만 이렇게 열심히 찍은 것이 아님. 킥킥.) 개인적으로도 외장플래시(스트로보)가 있었다면, 더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었을 터라 상당히 아쉽다. 그래도 수 십장을 촬영하여 이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사진을 건질 수가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촬영이었다고 생각한다.
분명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수 많은 모델이 있었고, 저마다 가진 아름다움을 뽐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고의 레이싱모델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허윤미님 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하하하.
이 글을 마지막으로 나의 부산국제모터쇼 관람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언젠가 허윤미 모델님과 함께 사진이나 한 컷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킥킥.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