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입문자를 위한 아이폰4S 완벽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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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아이폰4S가 생겼어요'를 읽으며 아이폰4S를 배워보니


 나는 몇 주 전에 내 생애 첫 스마트폰을 구입하였다. 그 폰은 바로 위 이미지에서 확인을 할 수 있는 아이폰4S. 스티브잡스의 유작이기도 하고, 애플의 대표적인 스마트폰이다보니 구매를 하는데에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처음에는 보통 피처폰을 쓰면서 '스마트폰이 꼭 필요해?'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스마트폰을 쓰다보니 정말 그 유용성이 남달랐다. 

 아마 이러한 점은 기종을 무시하고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다 공감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어플들의 도움을 나는 실로 많이 받았다. 블로그를 함에 있어서나 외지에서 길을 찾을 때, 그리고 약간의 심심풀이를 위한 게임을 할 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처음 구매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단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처음에 도대체 어떻게 사용을 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도 최근에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는데, 처음에 전화나 메세지를 보내는 방법을 잘 몰라서 한참동안 헤매셨었다. 지금도 어플을 이용하기 보다는 단순히 메세지+전화를 이용하고 계신다.

 이런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100% 2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초보자를 위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이 되어있는 상세한 가이드북이 필요하다. 이 책 '도와주세요! 아이폰4S가 생겼어요.'는 바로 그러한 완전 초보자들을 위한 아이폰4S 활용 가이드북이다. 잠시 아래의 이미지를 살펴보자. 



 위 이미지에 설명이 되어있는 것은 아이폰4S의 기본설정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용어들에 대한 설명이다. 나도 처음 아이폰4S를 만지면서 이것저것을 살펴볼 때, 아이팟 터치 4세대에는 없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이거 뭐지?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하며 헤맨적이 있었다. 이 책은 이렇게 전체적으로 세세히 설명이 되어있어, 세부적으로 아이폰4S의 설정에 대해서 알 수가 있다. 


 
 일부 사람들이 아이폰의 유일한 아니, 스티브 잡스의 유일한 실패는 바로 아이튠즈라고도 말하곤 한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 아이튠즈의 사용이 필수적인데, 처음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고난이 따로없다. 이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으면 아이폰에 음악을 넣을 수도 없거니와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가 없다. 아이폰에 입문한 사람들이라면, 꼭 이 아이튠즈의 사용법을 배워둬야 한다. 

 내가 처음에 아이팟 터치 4세대를 이용할 때도, 이 아이튠즈의 자세한 사용법을 몰라서 상당히 헤맸었다. 아이폰4S를 사고 나서도 여전히 잘 이용을 하지 못해서 트위터로 사람들에게 물어가면서 아이폰4S에 음악을 넣거나 벨소리를 집어넣거나 동기화를 시키는 작업을 했었다. '정말이지, 처음 그 때 이러한 가이드북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했었다.



 이 책 '도와주세요! 아이폰4S가 생겼어요.'의 첫 파트는 이때까지 말한 초보자를 위한 아이폰4S 가이드이다. 그리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아이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폰 앱을 이용하는 방법과 유용한 앱을 추천해놓았다.

 아이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이유가 안드로이드와 달리 정말 많은 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앱스토어에서 손 쉽게 내려받을 수가 있고, 우라나라에서 만드는 앱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앱스토에도 가입을 하여 다양한 나라의 앱을 즐길 수가 있다. 다른 나라의 앱스토어에 가입을 하는 방법은 책을 보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를 하기를 바란다. 설명을 하려면 여러가지 이미지가 첨부 되어야 하므로, 여기서 설명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위 아이폰 캡쳐 이미지는 나의 아이폰인데, 엔터테이먼트에 보이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얼굴을 한 앱 아이콘이 바로 일본 앱스토어에서 그렇게 다운 받은 앱들이다. (처음 이 일본 앱을 다운받기 위해서 계정을 만드는데에 정말 고생을 했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앱의 이름과 가격과 용량, 그리고 자세한 설명을 하나하나 다 일일이 해놓은 것을 볼 수가 있다. 이 책의 앱 소개부분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앞으로는 꼭 유용한 앱들을 꾸준히 찾아보아야 되겠다.'라는 것이었다. 이 서울 버스앱 소개부분을 보면서 '내가 이 서울 버스 앱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지난번에 서울에 올라 갔었을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었다. 

 처음으로 아이폰4S라는 스마트폰을 사서 그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자신이 '나는 아이폰에서 전화와 메세지 밖에 쓸 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스마트폰을 쓰지만, 스마트하지 못한 당신을 스마트 하게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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