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최고의 경제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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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최고의 경제 입문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누구나 한숨을 깊게 쉬게 만드는 단어가 딱 두 가지가 있다. 정치, 경제. 어떤 것을 생각하더라도 뭔가 답답하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단어들이다. 필자도 그 두 단어만을 떠올리면 그저 갑갑하기가 그지없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정말 속편히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정치, 경제 이 두 가지는 정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정치적의 성향으로 경제의 상태가 심하게 바뀌기도 하고, 경제의 상황에 따라서 정치가 심하게 바뀌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더 배우고 조금 더 세상을 실질적으로 잘 살아가는 사람들은 꾸준히 이 두가지를 항상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위 두 가지가 정말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아무런 지식없이 관심을 두고, 이것저것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것이 아니다. 적어도 어느 정도의 개인적인 학습을 통해서 지식을 쌓아야만 현재 흘러가는 그 흐름을 파악할 수가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돈을 들여서라도 신문을 구독하고, 각종 책들을 읽으면서 상식적인 지식을 쌓아가는 것이다. 


 오늘은 이 글에서 경제에 관해서 언급을 하고자 한다. 경제. 우리는 왜 경제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이 목적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를 공부한다고 하면, '재테크 실용서'나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같은 책들은 연상한다. 하지만, 그것은 제대로 경제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경제 그 본질을 알 필요가 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경제를 배운다고 해서 돈을 잘 버는 것은 아니다. 경제학을 배워서 돈을 잘 번다면, 왜 경제학자들은 전부 빌게이츠를 뛰어넘는 부자가 되지 않았겠는가? 단순한 정의다. 경제를 우리가 배워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이다. 경제학을 배우게 되면, 돈을 잘 벌지 못할 수는 있지만, 최소한 돈을 지킬 수 있는 지식을 가지게 된다. 경제도 제대로 모르고 재태크에 뛰어들어서 돈을 다 잃어버리는 사람들보다 돈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경제를 배워야 한다. 경제를 파악하는 것은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다. 필자는 그 경제학을 배우기 위해서 바로 이 최진기 선생님의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라는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최진기 선생님은 수능생들에게는 사탐의 황제로 불리우고, 사람들에게는 '정말 속시원하게 설명잘한다.'라는 찬사를 들으면서 최고의 인문학, 경제, 사회 강사로 이름이 나있는 분이시다. (이것은 단순히 필자가 최진기 선생님의 제자였기 때문이 아니라, 정말로 선생님의 강의는 어떤 사람이 들어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최진기 선생님은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책의 제목처럼 항상 신문을 구독하면 함께 오는 경제 일간지를 꼭 읽어보라고 말씀하신다. 경제일간지는 가장 좋은 경제 교과서라고 말씀하신다. 다만,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경제 일간지는 너무 어려운 용어와 어려운 현상을 이야기하고, 너무 많은 거짓말을 담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최진기 선생님의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는 그러한 어려운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고, 어떻게 상황을 읽는지를 쉽게 서술해놓은 책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다양한 실제적 상황이 담긴 자료를 함께 포함하고 있고, 그 자료를 직접 설명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파악을 해야되는지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도움이 된다. 그래서, 내가 제목을 최고의 경제입문서라고 붙인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소개하면서, 아무리 칭찬을 하고 권장을 하더라도 한번 직접 보는 것보다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래의 영상은 최진기 선생님의 책에 함께 붙어있는 40분짜리의 동영상 강의 중에서 환율부분에서 5분만 잘라서 가져온 것이다. 꼭 5분의 시간을 내어서 아래의 동영상을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위 동영상의 원본은 최진기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가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가 있다. (링크) 단, 이 책을 소개하면서 찍은 동영상 한 편뿐이다. 유투브에서 '최진기'를 치면, 많은 공개되어있는 강의 동영상이 나오므로,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씩 들어보기를 권유하고 싶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경제는 어렵다. 하지만,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배워야하는 것이라면, 조금 더 쉽고, 조금 더 효용성이 있도록 배우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나는 경제 공부 때문에 늘 골머리를 썩는 사람들과 무턱대고 재테크를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최진기 선생님의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는 자신의 돈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경제 입문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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